
강릉 포남동에서 동네 주민들이 입이 마르도록 칭찬하는 곳,
'일조일석'. 늘 지나다닐 때마다 현지인들로 가득해 벼르고만 있었는데,
뜨끈한 뼈해장국이 격하게 땡기던 어느 날 저녁 드디어 이곳의 문을 열고 들어섰다.

📍 JEONZ의 팩트 체크 & 운영 정보
한 줄 평: "자극적이지 않고 슴슴해서 속 편하게 즐기는 깔끔한 뼈해장국"
- 위치: 강원 강릉시 남구길 8 일조일석
- 지도: [네이버 지도 위치 확인하기 (클릭)] (※ 링크 삽입용)
- 운영시간: 07:00 - 24:00
- 정기 휴무: 매월 첫째, 셋째, 다섯째 화요일
- 주차: 전용 주차장 없음 (인근 골목 및 주변 길가 주차 이용)
- 특징: 잡내 없이 부드러운 살코기, 셀프 바 운영(김치 맛집)
1. 정겨운 골목 로컬 맛집 분위기


오늘 저녁을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던 중 갑자기 뜨끈한 뼈해장국이 생각나서 포남동 근처에 갈 만한 곳을 찾았다. 그러다 전부터 눈여겨봐 두었던 현지인 로컬 맛집인 '일조일석'이 떠올라 방문하게 되었다. 골목 맛집 특유의 정겹고 깔끔한 내부 분위기가 인상적이다.
2. 푸짐한 살코기와 직접 리필하는 기본찬


자리에 앉아 뼈해장국(11,000원)을 주문하니 해장국집의 필수 요소인 겉절이 김치, 잘 익은 깍두기, 아삭한 오이고추가 기본 반찬으로 제공된다.
추가 반찬이 필요할 경우 셀프 바에서 편하게 더 가져다 먹을 수 있는 구조다. 특히 김치 맛이 훌륭하여 몇 번이나 리필해 먹을 정도로 해장국과 궁합이 좋았다.
3. 실한 살코기와 슴슴하고 깔끔한 국물 맛

주문 후 얼마 지나지 않아 뚝배기에 보글보글 끓는 뼈해장국이 등장한다. 큼직한 뼈 두 덩이와 함께 푹 삶아진 우거지가 고명으로 넉넉하게 올라가 있어 비주얼부터 만족스럽다.

뼈를 건져내어 확인해 보니 마디마다 살코기가 아주 실하게 붙어 있다. 푹 끓여내어 젓가락만 대도 살이 부드럽게 발라지며, 퍽퍽함 없이 촉촉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한다. 잡내가 전혀 없어 고기 자체의 퀄리티가 높다.

고기를 건져 먹은 후 우거지와 함께 국물을 맛보았다. 일조일석의 국물은 대중적인 뼈해장국처럼 자극적이거나 과하게 묵직한 편은 아니다.
짜지 않고 슴슴하면서도 깔끔하게 떨어지는 맛이 특징인데, 먹을수록 속이 편안해지는 은근한 매력이 있다. 자극적인 맛을 선호한다면 다소 심심하게 느껴질 수 있으나, 담백하고 개운한 국물을 좋아하는 이들에게는 훌륭한 선택지가 될 것이다.
📍 총평
갑작스럽게 방문한 포남동 골목의 '일조일석'이었으나 실한 살코기와 맛깔나는 김치 조합 덕분에 만족스러운 저녁 식사를 마칠 수 있었다. 강릉에서 자극적이지 않고 속 편한 깔끔한 뼈해장국이 당기는 날, 가볍게 들러보기에 좋은 현지인 밥집으로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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