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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촌에서 친구가 입이 마르도록 칭찬한 곳, '잘빠진메밀'.
이름부터 메밀 전문점이라 국수를 먹어야 하나 싶었지만,
우리는 이곳의 또 다른 시그니처인 '술상'에 도전하기로 했다.

📍 JEONZ의 팩트 체크 & 운영 정보
한 줄 평: "막국수 없이도 충분히 배부르고 알찬 '잘빠진술상' 추천!"
- 위치: 서울 종로구 자하문로11길 4
- 지도: 네이버 지도 위치 확인하기 (클릭)
- 운영시간
- 월~금: 11:00 - 21:30 (브레이크타임 15:00 - 17:00 / 런치 라스트오더 14:20)
- 토: 11:00 - 21:30 (브레이크타임 15:00 - 16:30 / 런치 라스트오더 14:30)
- 일: 11:00 - 21:00 (브레이크타임 15:00 - 16:30 / 라스트오더 19:50)
- 웨이팅 팁: 오픈 시간에 맞춰가지 않으면 대기 필수! 이번 방문 때도 30분 정도 기다려야 했다. 테이블링이나 현장 대기를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 주차: 불가 (주변 공영주차장 이용 추천)
- 특징: 순메밀100% 사용, 20가지 이상의 전통주/막걸리 구비.
1. 한옥 감성의 따뜻한 공간


- 2층형 매장으로 구성되어 있어 서촌의 바깥 풍경을 바라보며 식사할 수 있는 바 테이블부터 2~4인석 테이블까지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다. 한옥 특유의 따뜻하고 편안한 분위기가 머무는 내내 느껴진다.
2. 대표 메뉴 '잘빠진술상' (2인)

- 주변 모든 테이블에는 들기름 막국수가 하나씩 놓여있었지만, 우리는 고기와 튀김을 포기할 수 없었다. '잘빠진술상(2인, 28,000원)'은 수육, 전병, 튀김만두까지 한 번에 나와서 우리처럼 다양한 안주 스타일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딱이다.

- 메밀 전문점이라 고기 맛은 크게 기대하지 않았는데, 수육이 정말 부드럽고 잡내도 없어 놀랐다. 특히 함께 나오는 무침류와 곁들이면 궁합이 그야말로 예술이다. 담백한 수육부터 바삭한 메밀전병, 튀김만두까지 한 번에 맛볼 수 있어 우리처럼 다양한 안주를 즐기는 사람들에게는 최고의 선택지였다. 자칫 느끼할 수 있는 튀김의 맛을 무침류가 깔끔하게 잡아주니, 메밀국수 없이 이 '술상' 하나만으로도 둘이서 안주 겸 식사로 충분했다.
3. 전통주와 막걸리의 향연

- 이곳이 특히 유명한 이유는 무려 20가지가 넘는 전통주 라인업 덕분이다. 결정 장애가 있는 분들을 위해 '샘플러' 메뉴가 아주 잘 되어 있는데, 구성이 꽤나 알차다.
- 달큰한 막걸리 샘플러: 9,000원 (입문자용으로 딱!)
- 깊은맛 막걸리 샘플러: 11,000원 (진한 맛을 선호한다면 추천)
- 청주 샘플러: 13,000원 (깔끔한 목 넘김을 원할 때)
- 막걸리를 즐기지 않는 나에게는 그림의 떡이었지만, 다른 테이블 샘플러 잔에 담겨 나오는 비주얼을 보니 술을 좋아하는 친구와 함께 오기에 이보다 좋은 곳이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실제로 친구는 호랑이 막걸리(7,000원)를 곁들였는데, 메밀 요리와의 궁합이 예술이라며 아주 만족해했다.
📍 총평
다들 메밀 막국수를 먹을 때 당당하게 '술상'을 시켜봤는데 결과는 대성공. 서촌에서 든든한 안주에 전통주 한잔 걸치고 싶은 날, 30분 웨이팅이 아깝지 않은 선택이었다.
👇 JEONZ가 추천하는 또 다른 서촌 핫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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