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로일로 생활의 또 다른 즐거움은 바로 세계 각국의 음식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었다.
일본, 베트남, 인도를 거쳐 그리운 한국의 맛까지,
일로일로에서 만난 '글로벌 맛집'들을 소개한다.
📍 JEONZ의 팩트 체크
한 줄 평: "다양한 국가의 음식을 경험할 수 있는 곳, 하지만 한식은 역시 생명줄이다."
- 방문 국가: 일본, 베트남, 인도, 독일, 한국
- 특이사항: 대부분 무난하게 먹을 수 있지만, 입맛에 따라 호불호는 갈릴 수 있음.
1. Troi Oi: 무난한 베트남의 맛



- 베트남 음식을 워낙 좋아해서 찾아간 곳. 쌀국수, 스프링롤, 반쎄오를 주문했다. 솔직히 베트남 현지에서 먹던 그 깊은 맛에 비할 바는 아니지만, 일로일로에서 베트남 음식이 생각날 때 가볍게 한 끼 해결하기엔 무난한 선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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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FTI Indian Restaurant: 생애 첫 인도 음식 도전



생전 처음 먹어보는 인도 음식에 도전했다.
- 파니푸리(Pani Puri): 동그란 튀김 과자 안에 소스를 넣어 먹는 요리인데, 내 스타일은 아니었지만 친구는 엄청나게 잘 먹더라.
- 무톤 비리아니(Mutton Biryani): 양고기(Mutton)가 들어간 인도식 볶음밥이다. 향은 나쁘지 않았지만, 안에 든 양고기가 좀 질겼던 점은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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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Bavaria German Restaurant: 굴라시 & 슈니첼

- 일로일로에서 독일 음식이라니! 헝가리식 소고기 수프인 굴라시와 독일식 돈가스인 슈니첼을 맛봤다. 특별히 튀는 맛없이 유럽의 가정식을 먹는 듯한 담백하고 무난한 맛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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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Akamon Ramen Bar: 매운맛에 대한 갈증


당시 매운 음식이 너무 땡겨서 '매운 라면'이 있다는 소문을 듣고 찾아갔다.
- 스파이스 돈코츠 라멘: 돈코츠 특유의 묵직한 국물 베이스 때문인지, 한국식 칼칼한 매운맛에 대한 갈증을 완벽히 해소해주지는 못했다. 그래도 일로일로에서 손꼽히는 라멘 맛집임은 분명하다.
- 치킨 데리야끼 덮밥: 라멘과 곁들이기 좋았으며, 든든하게 배를 채워준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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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한식당: 일로일로의 소중한 생명줄


일로일로에는 한식당이 은근히 많아 한국 음식이 그리울 때 걱정할 필요가 없다.
그중에서도 연수생들이 가장 많이 찾는 대표적인 곳은 강변, 고기베지, 솥뚜껑 세 군데다.
- 강변(Kang Byeon): 현지인들이 삼겹살 먹으러 자주 가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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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기베지(Kogi & Vegi): 깔끔한 분위기에서 삼겹살을 비롯하여 많은 메뉴를 즐기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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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솥뚜껑(Sot Ddu Kung): 이름처럼 솥뚜껑에 구워 먹는 고기 맛이 일품인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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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솥뚜껑 사진은 없지만 3군데 다 가본 결과,
어느 곳을 가더라도 한국의 맛을 무난하고 든든하게 느낄 수 있다.
로컬식이 입에 안 맞을까 걱정하는 분들이라면 이 세 곳만 기억해도 일로일로 생활의 절반은 성공이다.
📍 총평
👉 일로일로는 교육의 도시이기도 하지만, 전 세계 음식을 경험할 수 있는 미식의 도시다. 공부하다 지칠 때 친구들과 함께 떠나는 이런 '미식 투어'가 일로일로 생활을 버티게 해주는 원동력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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