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하노이 기찻길 (Phố Đường Tàu)
- 특징: 기차가 지나가는 좁은 골목 카페 거리
- 팁: 시간 맞춰 가야 기차를 볼 수 있음 (주말 15:30, 17:30 등)
- 위치: 📍 지도 확인하기



후기 (Review) 아무 정보 없이 갔더니 기차를 보려면 1시간 넘게 기다려야 하더군요. 호객 행위도 좀 있는 편입니다. 기차를 꼭 보고 싶은 분들은 평일/주말 시간표 미리 체크해서 20~30분 일찍 자리 잡는 걸 추천합니다. 저는 쿨하게 패스하고 다음 장소로 이동했습니다.
2. 점심: Banh Xeo Tom Nhay Thanh Sang
- 메뉴 및 가격: 새우 반쎄오(35,000 VND), 넴루이(11,000 VND)
- 특징: 관광객 없는 현지인 찐 맛집, 점심시간 웨이팅 필수
- 위치: 📍 지도 확인하기



후기 (Review) 기찻길 근처에서 우연히 발견한 곳인데, 외국인은 거의 없고 현지인들이 점심시간에 줄 서서 먹는 진짜 로컬 맛집입니다. 일반적인 부드러운 반쎄오가 아니라 튀김처럼 바삭한 식감이 독보적이에요. 라이스페이퍼에 어떻게 싸 먹나 어버버하고 있으니, 직원분이 답답했는지 직접 하나를 기깔나게 싸서 시범을 보여주시더라고요. (덕분에 먹는 법 완벽 습득!) 넴루이 하나가 누락된 건 아쉬웠지만, 새우 반쎄오 하나에 2천 원도 안 하는 가격이라 기분 좋게 먹고 나왔습니다.
3. 입가심: 짱띠엔 아이스크림 (Kem Tràng Tiền)
- 메뉴: 바닐라 콘 (Vanilla Cone) - 약 15,000 VND
- 특징: 하노이의 국민 아이스크림 맛집, 호안끼엠 남단 위치
- 위치: 📍 지도 확인하기


후기 (Review) 왜 이렇게 사람이 많나 했더니 하노이 로컬 맛집이더군요. 계산대가 여러 개라 당황했지만 당당하게 베스트셀러인 바닐라 콘 주문! 샤벳처럼 가벼운 맛이라 식후 디저트로 가볍게 먹기 좋습니다.
4. 관광: 성 요셉 대성당 (St. Joseph's Cathedral)
- 특징: 하노이에서 가장 오래된 성당, 프랑스 고딕 양식
- 팁: 밤에 오면 조명이 켜져 더 예쁨, 주변에 '반미마마' 등 맛집 많음
- 위치: 📍 지도 확인하기

후기 (Review) 숙소 가는 길에 잠깐 들렀는데 관광객이 정말 많았습니다. 내부는 안 들어갔지만 외관만으로도 포토존 역할을 톡톡히 하네요. 주변에 카페도 많고 줄 서서 먹는 반미집들도 있으니 같이 묶어서 가기 좋습니다.
5. 저녁: 포 싸오 푸미 (Pho Xao Phu My)
- 메뉴: 볶음쌀국수 (Pho Xao) - 80,000 VND
- 특징: 백종원 맛집 바로 옆, 현지인 가득한 볶음면 성지
- 위치: 📍 지도 확인하기



후기 (Review) 저녁은 8만 동의 행복, 볶음쌀국수입니다. 백종원 님 방송에 나온 옆집보다 오히려 여기가 더 현지인들로 북적이는 느낌이에요. 고기 양이 장난 아니고 불고기 향이 진하게 배어 있어서 한국인이라면 무조건 좋아할 맛입니다. 든든하게 한 끼 해결하기 최고입니다.
📍 [베트남/하노이] 2일차 요약표
| 항목 | 장소/메뉴 | 가격 및 팁 |
| 관광 1 | 하노이 기찻길 | 시간표 수시 변경 주의! 20분 전 도착 추천 |
| 점심 | Thanh Sang (반쎄오) | 새우 35k / 넴루이 11k. 직원이 먹는 법 시범 보여줌 |
| 디저트 | 짱띠엔 아이스크림 | 바닐라 콘 15k. 호안끼엠 남쪽 입가심 성지 |
| 관광 2 | 성 요셉 대성당 | 주변 '반미마마' 대기줄 어마어마함 |
| 저녁 | Pho Xao Phu My | 볶음쌀국수 80k. 고기 폭탄, 현지인 찐 맛집 |
| 꿀팁 | 맥주 거리 흥정 | 사람이 없을 땐 메뉴판보다 저렴하게 흥정 가능! |
✨ 마무리하며
하노이에서의 두 번째 날은 발길 닿는 대로 걷다 보니 하노이 특유의 북적거림과 로컬의 맛에 푹 빠진 하루였습니다.
기찻길에서 기차를 기다리는 여유는 없었지만, 우연히 만난 현지인 찐 맛집에서 바삭한 반쎄오를 맛보고, 볶음쌀국수로 든든하게 배를 채우니 이게 진짜 무계획 여행의 묘미가 아닐까 싶네요. 좁은 골목 사이로 흐르는 하노이만의 활기찬 에너지가 이제는 꽤 익숙해진 느낌입니다.
어느덧 일정의 끝이 보이기 시작하지만, 아직 하노이에서 즐길 것들이 더 남아있습니다.
과연 3일차에는 또 어떤 예상치 못한 즐거움이 기다리고 있을까요?
'WORLD (해외 기록) > 베트남: 하노이,사파,닌빈'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베트남/하노이 4일차: 마지막 날의 기록, 인생 반쎄오 재방문과 츤데레 공항 버스 (1) | 2026.05.31 |
|---|---|
| [베트남/하노이] 3일차: 백종원 '스푸파' 맛집 정복과 서호 사원 산책 (복장 규정 필독!) (1) | 2026.05.30 |
| [베트남/하노이] 1일차: 올드쿼터 입성과 쌀국수 해장, 그리고 EPL 관전기 (1) | 2026.05.28 |
| [베트남/닌빈] 2일차: Vexere 전액 환불 꿀팁과 고즈넉한 빅동사 산책 (0) | 2026.05.27 |
| [베트남/닌빈] 1일차: 비바람 뚫고 짱안 보트투어와 항무아 '슬리퍼' 등반기 (0) | 2026.05.26 |